공군 11전비 비수훈련, 즉·강·끝 태세 완비 위용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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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6일 '즉(즉각)·강(강력히)·끝(끝까지)' 태세 완비를 위한 비수(PISU) 훈련을 실시했다.
청군은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임무 공역에서 공격편대를 이뤄 적의 공중침투를 차단하고 공중우세를 확보하기 위해 공대공 교전을 실시했다.
적 핵심 표적에 대한 공대지 실사격과 대공제압 훈련도 병행해 공중 및 지상 전력에 대한 타격 능력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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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태세 'PISU 훈련'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6일 '즉(즉각)·강(강력히)·끝(끝까지)' 태세 완비를 위한 비수(PISU) 훈련을 실시했다.
F-15K 조종사의 전투 기량을 높이고 오는 7월 호주에서 열리는 '피치블랙(Pitch Black)' 대비 연합훈련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11전비 소속 F-15K 10여대 전력을 동원해 적의 최신 전술 교리와 공중기동이 반영된 공대공 및 지대공 위협을 사실적으로 모사했다.
주요 내용은 전시 Pre-ATO 검증, 공세제공·방어제공·항공차단작전, 적 방공망 제압 훈련 등이다.
전시 연합항공자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기계획 항공임무명령서(Pre-ATO : Prepostioned Air Tasking Order)' 실제 검증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임무 요원들은 아군인 청군과 가상 적군인 홍군으로 팀을 나눠 적의 전술 교리를 반영한 침투 상황을 조성했다.
청군은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임무 공역에서 공격편대를 이뤄 적의 공중침투를 차단하고 공중우세를 확보하기 위해 공대공 교전을 실시했다.
적 핵심 표적에 대한 공대지 실사격과 대공제압 훈련도 병행해 공중 및 지상 전력에 대한 타격 능력도 키웠다.
구상모 11전비 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조종사의 다중복합상황 대응능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었다"며 "실전적인 전투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적을 응징할 수 있는 결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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