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 ‘가장 빠른 드라이버’ 다크스피드 라인업 공개

노현주 골프포위민 기자(roh11@mk.co.kr) 2024. 2.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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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코브라골프(COBRA GOLF)가 청담동에서 신제품 론칭쇼를 열고 다크스피드를 공개했다.

코브라골프의 AI 기술과 신기술을 담당하는 이노베이션 부문 부사장 마이크 야글리(Mike Yagley)는 "다크스피드 드라이버 라인업의 공기역학 디자인은 현존하는 것 중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이다. 지속적으로 공기역학 디자인을 개선시키고 질량 특성과 복원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골퍼들에게 최신의 기술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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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코브라골프(COBRA GOLF)가 청담동에서 신제품 론칭쇼를 열고 다크스피드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월드 롱 드라이브(World Long Drive) 챔피언이니 카일 버크셔(Kyle Berkshire)과 팀 코브라로 활동 중인 선수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버크셔는 세계적인 장타왕으로 꼽힌다. 지난해 고지대 코스에서 진행한 기록 측정에서는 무려 579야드를 찍어 세계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키는 190㎝, 체중 97㎏이지만 지나치게 거구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다크스피드 드라이버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카일 버크셔가 다크스피드로 스윙을 하고 있다.
다크스피드 3가지 라인업, 세상에 없던 스피드를 선보이다

다크스피드 드라이버는 코브라골프의 역대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첨단 기술, 우주항공 소재와 항공 우주 엔지니어의 전문 지식을 더해 설계됐으며 남성용 다크스피드 LS, 다크스피드 X와 여성용 다크스피드 MAX 3개 모델로 구성됐다. 각각의 모델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헤드 디자인과 무게 중심을 조정해 빠른 헤드 스피드를 구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왼쪽부터) 다크스피드 LS, X, MAX 드라이버
다크스피드 LS는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적은 스핀양으로 샷을 하기 원하는 로 핸디캐퍼를 위한 클럽이다. 크라운부터 솔까지 높은 구조로 어드레스 때 콤팩트한 형태가 특징. 다크스피드 X는 스피드와 비거리 그리고 관용성을 모두 제공하는 라인업이다. 여성용 다크스피드 MAX는 크라운과 솔의 높이가 가장 낮고 MOI(관성모멘트)가 가장 높다.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안정된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 관용성이 뛰어나며 드로 경향 클럽으로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여성 골퍼에게 적합하다.

코브라골프의 AI 기술과 신기술을 담당하는 이노베이션 부문 부사장 마이크 야글리(Mike Yagley)는 “다크스피드 드라이버 라인업의 공기역학 디자인은 현존하는 것 중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이다. 지속적으로 공기역학 디자인을 개선시키고 질량 특성과 복원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골퍼들에게 최신의 기술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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