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2, 16층 728가구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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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고도제한 문제로 개발이 어려워 노후 저층 주거지로 남아 있던 서울 강서구 방화2구역이 최고 16층 728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6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방화2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방화2구역은 강서구 방화동 589-13 일대에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전체 3만49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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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고도제한 문제로 개발이 어려워 노후 저층 주거지로 남아 있던 서울 강서구 방화2구역이 최고 16층 728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6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방화2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방화2구역은 강서구 방화동 589-13 일대에 있다. 이곳은 김포공항 고도제한과 주민 갈등 등으로 2015년에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2021년 신속통합(신통)기획에 참여하며 다시 정비사업의 물꼬를 텄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전체 3만4900㎡다. 사업이 가능하게끔 7층으로 제한된 2종 일반주거지역을 층수 제한 없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올렸다. 대상지는 최고 16층 높이, 728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중 공공주택 115가구는 혼합 배치할 계획이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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