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가족센터 방문…명절 선물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갑진년 설을 맞아 종로구 가족센터를 방문했다.
6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진우스님은 6일 종로구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한복과 세뱃돈을 선물했다.
다문화가족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은 진우스님은 "건강하고 놀 때는 즐겁게 놀며, 공부도 열심히해서 나중에 휼륭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갑진년 설을 맞아 종로구 가족센터를 방문했다.
6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진우스님은 6일 종로구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한복과 세뱃돈을 선물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단일민족이 아니라 세계화가 되는 추세라며, 불교적으로 보면 모든 중생이 차별 없기 때문에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세상이 돼야 한다"며 "혹여라도 어려운 일이 있다면 불교계에서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종 사서실장 진경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이 함께했다. 러시아, 에제르바이젠,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가족 6가정도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은 진우스님은 "건강하고 놀 때는 즐겁게 놀며, 공부도 열심히해서 나중에 휼륭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진우스님은 한국 전통음식 떡국만들기와 만두빚기도 직접 체험했다. 참여자들과 떡국을 만들면서 서로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종로구 가족센터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지난 2006년 개소 이래 종로구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 서비스, 다문화가족 한국회 초기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