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설 앞두고 대낮 음주단속해 5명 적발

심민규 2024. 2. 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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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해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86명, 순찰차 35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휴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될 수 있다'라는 경각심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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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해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옥정동 음주단속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적발된 음주 운전자 5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2명, 정지 수치인 0.03∼0.08%는 3명이었다. 가장 높은 수치는 0.158%였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86명, 순찰차 35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휴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될 수 있다'라는 경각심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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