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회장 내일 방한…LG엔솔 · 삼성SDI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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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내일 서울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과 각각 회동할 예정입니다.
바라 회장이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16년 회장 취임 후 처음입니다.
바라 회장은 두 업체와 합작 공장 사업 일정, 배터리 납품량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바라 회장은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종을 북미 시장에 재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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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회장이 내일(7일) 방한해 국내 배터리업체 대표들과 만납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내일 서울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과 각각 회동할 예정입니다.
바라 회장이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16년 회장 취임 후 처음입니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오하이오주, 테네시주, 미시간주에서 배터리 합작 공장을 가동하고 있거나 건설 중입니다.
삼성SDI와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2026년 가동을 목표로 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바라 회장은 두 업체와 합작 공장 사업 일정, 배터리 납품량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바라 회장은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종을 북미 시장에 재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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