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7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등[광주소식]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7일 오후 3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지원과 사회적 가치 매칭 사업, 박람회 참여 지원, 지역 장터 연계 제품 판매 지원,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 등 북구가 지원하는 15개 사업이 소개된다.

구는 사회적경제 대학원 과정 지원과 사회적경제 금융 활성화 지원, 가치사세 쇼핑몰 운영, 사회적경제 혁신 기업가 지원 등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사업도 별도 안내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동구, 해체공사 업무매뉴얼 제작·배포

광주 동구는 '동구형 해체공사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광주 5개 자치구와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해체공사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해체공사 관련 종사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민원인이 제출하는 민원 서식의 작성부터 해체공사 현장점검 요령, 감리업무, 해체공사 사고사례, 건축물 관리조례 등이 반영됐다.

앞서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건축안전센터'를 설립, 해체공사장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안전자문단 활용을 통한 전문화된 민원 서비스,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제작·교육·배포 등을 시행 중이다.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 아동센터연합회 감사패 받아

북구의회는 김형수 의장이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의 연합체인 연합회는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복지 향상,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과 함께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 의장은 아동에 관한 제도 발굴과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아동 보호와 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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