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경기·충북·경북에 눈…도로 '살얼음' 주의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2. 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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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6일 퇴근길 밤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 내륙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 내륙과 경기 남동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의 경우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 낮은 구름대가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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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눈·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관광객들이 잔뜩 움츠린채 걸어가고 있다. 2024.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 6일 퇴근길 밤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 내륙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 내륙과 경기 남동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최대 1㎝ 미만, 비로 내릴 경우 1㎜ 미만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의 경우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 산지에 낮은 구름대가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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