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하기 편한 BUSAN 만든다

박동민 기자(pdm2000@mk.co.kr) 2024. 2. 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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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영어 하기 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이 선포됐다.

부산시는 6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영어 하기 편한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는 △우리 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도시 △글로벌 취·창업이 성공하는 도시 △외국인도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도시 등 '영어 하기 편한 도시' 5대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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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 도시 비전 선포
초중고 교육·청년 인턴십 지원

부산을 영어 하기 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이 선포됐다.

부산시는 6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영어 하기 편한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 과제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우리 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도시 △글로벌 취·창업이 성공하는 도시 △외국인도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도시 등 '영어 하기 편한 도시' 5대 전략을 밝혔다.

우리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산형 영유아 영어교육 운영, 초·중·고 영어교육 확대·내실화, 부산형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 미디어 활용 영어교육 일상화 지원 등을 시행한다. 글로벌 취·창업이 성공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산형 청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부산 창업기업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미국에서 태어나 뛰어난 영어 실력과 영어 친화 이미지를 가진 그룹 솔리드 출신 가수 김조한 씨를 '영어 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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