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 레슬링 각종 대회 두각…태극마크 배출

안영록 2024. 2. 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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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 레슬링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년 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U20) 및 카뎃(U17) 레슬링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김민규·서병기(이상 충북체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82㎏급 진정한(충북체고), 자유형 51㎏급 김도훈(율량중), 92㎏급 김주현(충북체고)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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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학생 레슬링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년 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U20) 및 카뎃(U17) 레슬링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김민규·서병기(이상 충북체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60㎏급과 63㎏급에 출전한 김민규·서병기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주니어 대표로 선발됐다.

서병기(충북체고 2년)·장한별(한일중 3년)·박민규(충북체고 1년, 왼쪽부터). [사진=충북교육청]

장한별(한일중)과 박민규(충북체고)도 자유형 45㎏급과 65㎏급에서 각각 정상에 올라 카뎃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장한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돼 자유형 45㎏급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그레코로만형 82㎏급 진정한(충북체고), 자유형 51㎏급 김도훈(율량중), 92㎏급 김주현(충북체고)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예환(충북체고)과 홍이준(율량중)은 그레코로만형 55㎏급과 자유형 48㎏급에서 3위에 올랐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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