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출산 전·후 초보 부모 아이맘 건강교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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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지역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맘 건강교실이 대폭 확대·운영된다.
인제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제1기 아이맘 건강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 "초보 부모들의 출산 전·후 불안감 해소를 돕는 동시에 아이의 건강과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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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지역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맘 건강교실이 대폭 확대·운영된다.
인제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제1기 아이맘 건강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아이맘 건강교실은 출산용품을 만드는 바느질 수업, 10~3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오감발달교육·체육활동 등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 보건소는 아이맘 건강교실 프로그램 신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24년도 모집인원을 지난해에 비해 80여명 늘리기로 했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 기수별 80명씩, 2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수별 운영기간은 1기 3~5월, 2기 6~8월, 3기 9~11월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맘 건강교실 교육과정과 참여에 대한 문의는 군보건소 건강관리 부서(460-2521)로 하면된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 “초보 부모들의 출산 전·후 불안감 해소를 돕는 동시에 아이의 건강과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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