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빨 치료해줘"...치과 난동 20대 남성 체포

김동규 2024. 2. 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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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간호사를 때리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5일 2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치과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자신을 말리던 간호사를 소화기로 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과거 진료 받았던 치아 통증을 병원이 제대로 상담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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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치과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간호사를 때리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5일 2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치과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자신을 말리던 간호사를 소화기로 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과거 진료 받았던 치아 통증을 병원이 제대로 상담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하거나 마약류를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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