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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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 공로자 포상'에서 약물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원내·외에서 발생한 의약품 이상사례를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하고,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약물 부작용 인식 제고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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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 공로자 포상’에서 약물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원내·외에서 발생한 의약품 이상사례를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하고,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약물 부작용 인식 제고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알레르기내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환자 중심 능동적 약물부작용 관리 체계 구축’ 과제 △보건의료정보원 주관 ‘약물알레르기 진료정보 공유시스템 시범구축’ 과제 △보건복지부 주관 ‘의약품 안심복용을 위한 마이데이터 기반 CDSS 개발 및 실증-다약제, 약물알레르기 예방 중심으로’ 과제 등 다양한 국책 R&D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약물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들에게 QR코드가 포함된 디지털 약물 정보 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부작용 정보를 의사나 약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강민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 정보 생산과 환자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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