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오피스텔 건설현장서 70대 노동자 사망
강명연 2024. 2. 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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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호텔 앞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건설자재에 부딪혀 사망했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건설자재인 H빔을 묶고 있던 케이블 장치가 끊어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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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장치 끊어지며 H빔이 덮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호텔 앞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건설자재에 부딪혀 사망했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건설자재인 H빔을 묶고 있던 케이블 장치가 끊어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1000억원대 규모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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