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민낯 어느 정도길래…“연예인 중 손에 꼽아”
김지우 기자 2024. 2. 6. 17:12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화려한 이목구비를 인증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MZ 메이크업 따라잡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메이크업 디자이너 이경은은 “너무 조그만 얼굴에 다 꽉 차 있는데 거기 색조까지 들어가면 그냥 보면서 질리는 얼굴이 되는 거다”며 손담비 얼굴의 특징을 설명했다.
손담비는 “내 PD가 봤다고 한다. 메이크업 많이 할수록 안 어울리는 연예인 3위 안에 뽑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디자이너는 “나도 연예인 많이 봤지만 너처럼 안 했을 때 제일 예쁜 연예인은 손에 꼽는다”며 “머리숱도 많고 눈썹도 많고 속눈썹도 많다. 털이 좀 억세다. 컬러를 다운시키고 얼굴을 좀 죽여야 한다. 올록볼록한 걸 딱 죽였을 때 제일 세련돼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담비는 “밖에 나갈 때 파운데이션도 안 하지, 내 색이 뭔지 모르겠다. 쿨톤은 아니고 웜톤에 가까운 것 같다”고 했고, 이 디자이너는 “(네가) 골프를 많이 쳐서 좀 탔다”고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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