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설 연휴 응급의료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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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4일) 충북에서는 119종합상황실로 453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전문 의료상담 인력 보강 △임시 수보대 확보 및 콜백 기능 강화 △병·의원 휴진 대비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 △119응급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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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4일) 충북에서는 119종합상황실로 453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하루 평균 1134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병·의원, 약국 안내 등 119응급의료상담은 하루 평균 281건으로, 평상시 하루 평균 78건보다 3.6배 늘었다.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전문 의료상담 인력 보강 △임시 수보대 확보 및 콜백 기능 강화 △병·의원 휴진 대비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 △119응급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서정일 119종합상황실장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간단한 상비약 등은 미리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24시간 언제든 119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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