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고향길, 전북교통방송과 함께"…8일부터 5일간 특별방송

전북교통방송(TBN)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자료]TBN전북교통방송/뉴스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교통방송(TBN)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명절 기간동안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귀성·귀경객들에게 안전 운전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국도 등 주요 도로 현장에서는 리포터들이 현장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요 관광지에도 중계차가 배치돼 청취자들에게 생생한 명절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10일과 11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설날에 국악이 좋다' 프로그램에서는 흥겨운 우리 국악이 흘러나와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경민 사장은 "설 명절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교통방송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BN 설날 교통특별방송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방송된다. 전주·군산·정읍 등에선 FM 102.5MHz, 무주·장수 등 동부 산악지역에서는 106.1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