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명절 전 선물하기 1위 품목은 ‘무선 이어폰’
방금숙 기자 2024. 2. 6. 17:09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이 설을 앞두고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이 무선 이어폰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e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의 선물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무선 이어폰이 누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한라봉·천혜향, 스마트워치, 한우, 캔 선물세트 순이다.
지난해 설 전 같은 기간에는 홍삼이 선물하기가 가장 많았고 한라봉·천혜향, 캔 선물 세트, 한우, 배가 뒤를 이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식품 선물이 인기를 끌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디지털기기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물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G마켓은 오는 9일까지 선물하기 이용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증정한다.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메가MGC커피 딸기라떼’를 선물하기로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현우 G마켓 라이프사업팀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배송지와 배송일자를 신경 쓰지 않고도 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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