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3개 선거구 1차 경선 결과 발표…1대 1 구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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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 광주지역 8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3개 선거구 모두 현역 의원과 1대 1 구도가 형성됐다.
광주 동남갑 경선 후보로는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등 2명이 1차 경선을 통과해 1대 1 구도로 본 경선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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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 광주지역 8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3개 선거구 모두 현역 의원과 1대 1 구도가 형성됐다.
광주 동남갑 경선 후보로는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등 2명이 1차 경선을 통과해 1대 1 구도로 본 경선을 치르게 됐다.
또 광주 북구갑 선거구도 조오섭 국회의원과 정준호 변호사가 1대 1 구도로 본 경선에서 경쟁하게 됐다.
북구을에서도 이형석 국회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차 경선을 통과하면서 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날 컷오프된 광주 3개 선거구 일부 예비후보들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재심 신청 의사를 밝혔다.
광주 동남갑에 공천을 신청한 오경훈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을 앞선 여론조사 결과들이 있고 정치 신인 가산점 등을 고려하면 3인 경선에 들어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당의 혁신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재심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형욱 예비후보도 "즉시 재심 신청을 하고 2인 경선에서 제외된 이유를 파악하겠다"면서 재심 신청 의사를 분명히 했다.
광주 북구갑의 문상필, 진선기 후보는 내부 회의 등을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북구을에 공천을 신청한 김세미가, 조현환 후보는 중앙당 결정을 수용하겠다며 컷오프 수용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광주의 나머지 4개 선거구(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구을 제외)와 전남지역 10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는 설 연휴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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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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