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3개 선거구 1차 경선 결과 발표…1대 1 구도(종합)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2. 6.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 광주지역 8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3개 선거구 모두 현역 의원과 1대 1 구도가 형성됐다.

광주 동남갑 경선 후보로는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등 2명이 1차 경선을 통과해 1대 1 구도로 본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예비후보들은 재심 신청 의사 밝혀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로고.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 광주지역 8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3개 선거구 모두 현역 의원과 1대 1 구도가 형성됐다.

광주 동남갑 경선 후보로는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등 2명이 1차 경선을 통과해 1대 1 구도로 본 경선을 치르게 됐다.

또 광주 북구갑 선거구도 조오섭 국회의원과 정준호 변호사가 1대 1 구도로 본 경선에서 경쟁하게 됐다.

북구을에서도 이형석 국회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차 경선을 통과하면서 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날 컷오프된 광주 3개 선거구 일부 예비후보들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재심 신청 의사를 밝혔다.

광주 동남갑에 공천을 신청한 오경훈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을 앞선 여론조사 결과들이 있고 정치 신인 가산점 등을 고려하면 3인 경선에 들어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당의 혁신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재심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형욱 예비후보도 "즉시 재심 신청을 하고 2인 경선에서 제외된 이유를 파악하겠다"면서 재심 신청 의사를 분명히 했다.

광주 북구갑의 문상필, 진선기 후보는 내부 회의 등을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북구을에 공천을 신청한 김세미가, 조현환 후보는 중앙당 결정을 수용하겠다며 컷오프 수용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광주의 나머지 4개 선거구(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구을 제외)와 전남지역 10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는 설 연휴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