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줄 끊겨 떨어진 철제빔 맞은 70대 근로자 사망
이미령 2024. 2.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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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 A씨가 떨어진 H빔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크레인을 이용해 H빔을 지상에서 지하로 옮기는 작업 중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와이어에 매달려 있던 H빔이 지하에 있던 A씨 위로 떨어졌다.
고용노동부는 공사 업체 측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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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6일 오전 8시 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 A씨가 떨어진 H빔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크레인을 이용해 H빔을 지상에서 지하로 옮기는 작업 중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와이어에 매달려 있던 H빔이 지하에 있던 A씨 위로 떨어졌다. 그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공사 업체 측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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