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해역 경비"…군산해경, '50t급 소형함정' 추가 배치

고석중 기자 2024. 2. 6.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안해역 경비 강화를 위해 소형경비정(P-35정)이 편제 이동 배치됐다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로부터 50t급 1척을 전환 배치 받았다.

박경채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인 미래형 경비체계로 군산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형경비정 전환 배치…총 4척 운용
[군산=뉴시스] 군산해경 전용부두 소형경비정 P-35정 (사진=군산해경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안해역 경비 강화를 위해 소형경비정(P-35정)이 편제 이동 배치됐다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로부터 50t급 1척을 전환 배치 받았다.

군산해경은 총 4척의 소형 경비함이 운용돼 해양재난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함정 수리 등으로 인해 맞교대로 운영되던 교대 주기를 보다 안정적으로 전환해 직원들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박경채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인 미래형 경비체계로 군산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DA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보·안전·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예측하는 체계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