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해역 경비"…군산해경, '50t급 소형함정'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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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안해역 경비 강화를 위해 소형경비정(P-35정)이 편제 이동 배치됐다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로부터 50t급 1척을 전환 배치 받았다.
박경채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인 미래형 경비체계로 군산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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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안해역 경비 강화를 위해 소형경비정(P-35정)이 편제 이동 배치됐다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로부터 50t급 1척을 전환 배치 받았다.
군산해경은 총 4척의 소형 경비함이 운용돼 해양재난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함정 수리 등으로 인해 맞교대로 운영되던 교대 주기를 보다 안정적으로 전환해 직원들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박경채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인 미래형 경비체계로 군산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DA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보·안전·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예측하는 체계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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