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몸 안 좋냐는 전화 빗발, 건강 강박증 생겨…막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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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이상설'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이날 영상에는 제작진들과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해명하는 고지용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제작진은 고지용에게 "지상렬님 나오는 유튜브를 봤는데, 건강 이상설이 도는 걸 보니까"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 이상설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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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이상설'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5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는 '고지용이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제작진들과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해명하는 고지용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제작진은 고지용에게 "지상렬님 나오는 유튜브를 봤는데, 건강 이상설이 도는 걸 보니까…"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고지용은 "방송 이후 지인들한테 몸이 안 좋냐고 계속 전화가 오더라. 그런 얘기를 하도 들으니까 강박이 생기더라. 이젠 먹어야겠다 싶었다. 그런데 몇 밤 자고 나면 나이 오십 줄에 들어간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또 고지용은 요즘 유명한 가수들에 대해 아는지 묻는 질문에 "많이는 몰라도 안다. 뉴진스. 아이브는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르세라핌에 대해 묻자 처음 들어본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 이상설이 돌았다.
당시 고지용은 "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소문이 있더라. 하지만 건강은 정말 괜찮다”라고 이를 직접 부인한 바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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