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포트홀 신고 급증…광주시,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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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설 연휴기간 도로패임(포트홀) 신속 복구를 위해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패임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도로패임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앱과 120빛고을콜센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시민안전추진단을 활용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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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설 연휴기간 도로패임(포트홀) 신속 복구를 위해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패임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24㎝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이후 도로가 움푹 패이는 도로패임이 3119건 신고 접수됐으며 1차적으로 2881건 보수했다.
또 눈 치우기 과정에서 제설재가 다량 살포돼 도로패임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에는 고향을 찾는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신고를 토대로 선제적 응급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도로패임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앱과 120빛고을콜센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시민안전추진단을 활용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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