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2024 청룡의 해 - 설날 날아龍' 8일 개최

유동주 기자 2024. 2.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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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8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세시절 특별행사 '2024 청룡의 해 - 설날 날아龍(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떡메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족자 만들기와 청룡 타투체험 등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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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8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세시절 특별행사 '2024 청룡의 해 - 설날 날아龍(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설 연휴 시작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우리의 전통 놀이와 공예를 즐기고,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며 희망찬 갑진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떡메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족자 만들기와 청룡 타투체험 등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행사에는 사전예약이나 별도의 참가 비용 없이 방문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오후 1시에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이 꾸미는 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하여, 국악 퍼포먼스 그룹 '스튜디오 매간당'이 선보이는 국악가요와 퓨전합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문구류 전통문화상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대형 청룡 에어 조형물이 설치된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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