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예비후보, ‘밀양·의령·함안·창녕’ 대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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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개 시·군 지역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4개 시·군의 발전공동체를 이루어내겠다며 지역 맞춤 대표 공약의 세부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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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개 시·군 지역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의령은 ‘교육의 중심, 명품부자 스마트시티’가 슬로건으로 충·효 역사적 인물 및 기업가 등 테마 중심 리치페스티벌 연계한 관광산업육성, 신반정보고등학교를 소방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 추진, 미래 교육 테마파크와 연계한 소방안전 교육원, 체험장 설치, 농업 관련 ICT 활용 스마트농업 조성, 농산물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 국도 20호선 의령~정곡 4차로 확장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밀양은 ‘융복합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며 나노산단 중견기업 유치 및 제2나노산단 조기 조성, 지역특산물 농촌융복합 단지 조성, 농촌스테이 정책지원, 시내 중심권 관광벨트 개발 및 도심 활성화 예산 확보, 산림복합체험관광산업 육성,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유치, 밀양여자고등학교 이전 추진 등을 제시했다.
함안은 ‘아라가야 역사문화 관광 랜드마크’가 슬로건으로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사업 예산 확보 및 문화관광 단지 조성, 아라리 수박, 단감 등 명품농산물 육성 및 지원, 도로교통망 확충 및 천주산 터널개통(창원~함안), 대구~창원을 잇는 창원산업철도선 칠서 경유 및 칠서 통합 역사 건립 추진, 군북~가야간 (국도 79호선) 4차선 도로 확장과 칠북~북면간(국지도 60호선) 도로확포장, 지역특산물 농촌융복합 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4개 지역은 저마다 특성이 다르면서도 인구유출, 지역경제 침체라는 공통된 어려움을 떠안고 있다”면서 “맞춤형 지역공약을 통해 4개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갈 방안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또 “밀양아리랑, 영남루와 의령의 충·효 문화유산, 기업가정신 그리고 함안의 말이산 가야유적, 창녕의 송현동 고분가야유적과 우포늪 자연생태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한데 엮어 「유네스코 관광벨트 발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지역공약 발굴에 더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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