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친구 0명, 母와 통화 안 되면 경찰에 신고 생각”(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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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 출연한 프리지아는 "친구가 한 명도 없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프리지아는 "엄마와 통화는 하루에 한 번 이상 한다. 카톡은 정말 자주 한다. '네일 했는 데 어때? 밥 먹었어?' 이런 식이다"라며 "한 시간 이상 엄마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찰서에 알려야 하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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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크리에이터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 출연한 프리지아는 “친구가 한 명도 없다”라며 말했다.
또한 프리지아의 어머니는 사연을 통해 “딸에게 진정한 친구가 0명이다. 나에게 만 연락을 한다”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프리지아는 “그렇게 힘든 문제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 삶에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프리지아는 “엄마와 통화는 하루에 한 번 이상 한다. 카톡은 정말 자주 한다. ‘네일 했는 데 어때? 밥 먹었어?’ 이런 식이다”라며 “한 시간 이상 엄마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찰서에 알려야 하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는 “분리불안 맞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대호가 “만약에 어머니가 아프시다거나 부재하면 어떨 거 같냐?”라고 묻자 프리지아는 “그런 상상을 하거나 누가 물어보면 눈물부터 나고 저도 못살 거 같다”라며 답했다.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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