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 선병원, 설 연휴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

김태진 기자 2024. 2. 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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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오는 9~12일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선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뇌졸중센터, 심장센터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하며 응급의료센터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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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뇌졸중 등 촌각 다투는 응급환자 신속 대처
대전선병원 의료진이 응급의료센터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선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선병원재단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오는 9~12일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선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응급 전용 컴퓨터단층촬영(CT)과 정밀검사 진단 장비가 센터 내에 별도로 배치돼 있어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 유일 응급 치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 얼굴, 구강 및 치아 손상 환자 발생 시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성선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뇌졸중센터, 심장센터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하며 응급의료센터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들어간다.

또 전문 치료실을 둬 병원 내 모든 시설과 장비들을 응급환자에게 최우선 배정해 신속 진료에 나선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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