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나"..안현모, 이혼 후 발리서 되찾은 평화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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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발리에서 평화를 만끽했다.
안현모는 이혼에 관해 인생에서 처음 겪은 실패라며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랐고, 대학과 취직도 잘했다. 곡절없이 살아와서 이번이 처음으로 약점이 됐다"며 "지금까진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기 때문 결혼도 행복의 연속인 줄 알았다. 주변에서 다 잘 사니까. 그런데 결혼이란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철이 없고 뭘 몰랐구나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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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발리에서 평화를 만끽했다.
안현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여러 개를 올렸다. 이는 발리 우붓의 한 리조트에서 찍은 걸로 보인다. 안현모는 깔끔한 침실에서 평화를 즐기는가 하면 모닝 요가로 건강하게 하루를 열었다.
SBS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7년간 몸 담은 회사를 나와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전해졌다.
안현모는 이혼에 관해 인생에서 처음 겪은 실패라며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랐고, 대학과 취직도 잘했다. 곡절없이 살아와서 이번이 처음으로 약점이 됐다”며 “지금까진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기 때문 결혼도 행복의 연속인 줄 알았다. 주변에서 다 잘 사니까. 그런데 결혼이란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철이 없고 뭘 몰랐구나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어떻게 살아야 되나 너무 걱정이다. 지금 생산성이 좀 떨어져 있다. 약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저는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애쓰고, 뭔가 목표가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모든 게 가만히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그랬던 그가 많은 걱정과 근심을 놓고 발리로 여행을 떠난 걸로 보인다. 발리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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