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이 승리 뺏으려 했다” 배스·프림, KBL 비방 행위로 재정위원회 회부

최창환 2024. 2. 6.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리스 배스(KT)와 게이지 프림(현대모비스)이 나란히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KBL은 오는 7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제29기 6차 재정위원회를 개최, 배스와 프림의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따라 배스는 KBL 데뷔 후 처음으로 재정위원회를 거치게 됐다.

KBL은 프림에 대해선 두 가지 사안 모두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패리스 배스(KT)와 게이지 프림(현대모비스)이 나란히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KBL은 오는 7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제29기 6차 재정위원회를 개최, 배스와 프림의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이들 모두 사유는 KBL 비방 행위다.

배스는 공식 인터뷰에서 남긴 한마디가 불씨가 됐다. 배스는 3일 서울 SK와의 원정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해서 기쁘지만, 심판들이 우리를 상대로 승리를 뺏으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준비를 잘해서 승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KBL은 공식 인터뷰에서 판정과 관련해 공식 코멘트를 남긴 것에 대해선 이유를 불문하고 재정위원회에 회부한다. 이에 따라 배스는 KBL 데뷔 후 처음으로 재정위원회를 거치게 됐다.

프림은 비방 행위에 비신사적 행위가 더해졌다. 프림은 2일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됐고, 경기 종료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KBL을 언급하며 욕설을 남겼다. KBL은 프림에 대해선 두 가지 사안 모두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문복주, 윤민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