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천 문화공간 조성...환경단체 "생태계 파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도심천인 전주천에 홍수 예방이 가능한 통합문화공간을 조성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전주천변에서 '전주천·삼천 명품 하천 365 프로젝트'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홍수 예방과 문화 공간 확보 등 27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약 7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시가 도심천인 전주천에 홍수 예방이 가능한 통합문화공간을 조성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전주천변에서 '전주천·삼천 명품 하천 365 프로젝트'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홍수 예방과 문화 공간 확보 등 27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약 7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지역 환경단체인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홍수 방지 효과 없이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는 프로젝트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이 전주시 조례에 규정된 민관 협력기구와의 협의나 자문을 거치지 않은 일방통행 행정이라고 규탄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만정] 김건희 여사 '덫' 놓은 게 간첩?…입장 바꾼 이수정 교수
- 현직 영양교사, 복직 사흘 앞두고 극단 선택...학부모 민원 때문? 의혹 제기
- 315억 규모 불법대부 일당 30명 검거...연이율 2만7천%대까지
- 우회전 통행법 정확히 아는 수도권 운전자 '전체 0.3%뿐'
- 디지털 시대에 주목받는 손글씨...학습 능력 높인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