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로 이웃사랑 실천

2024. 2.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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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참여해 관내 독거어르신·조손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나눔 보따리를 제작하고 제작한 나눔 보따리는 남구에 위치한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배달 천사가 돼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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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식료품 담은 나눔 보따리 제작
남구 취약계층 13가구에 직접 배달
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종합운동장은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패킹 봉사활동과 차량 배달 천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참여해 관내 독거어르신·조손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나눔 보따리를 제작하고 제작한 나눔 보따리는 남구에 위치한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배달 천사가 돼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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