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안전점검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4. 2.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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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6일 다중이용시설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 수급업체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 각 기관의 안전·운영·시설 담당자가 참여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설 명절에 국민과 외국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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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탑승설비 등 합동점검
강준석 BPA 사장(왼쪽)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PA


부산항만공사(BPA)가 6일 다중이용시설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 수급업체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 각 기관의 안전·운영·시설 담당자가 참여했다.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재해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안전표지상태, 탑승설비 관리현황 등 안전질서 확립과 시설물 위험요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BPA는 점검에서 드러난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앞으로 자체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BPA는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유관기관 간 비상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설 명절에 국민과 외국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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