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家 외손녀 데뷔설에…더블랙레이블 "올 상반기 목표로 걸그룹 준비 중"

사진제공 = 더블랙레이블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가 연예 기획사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자, 더블랙레이블이 걸그룹 데뷔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오늘(6일) "제작 중인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더블랙레이블의 연습생들이 연습실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그중에는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인 문 모 씨가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문 모 씨가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더블랙레이블은 문 모 씨와의 연습생 계약, 데뷔 여부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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