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KBS 대담, 내일 밤 100분 방송…"미니 다큐 형식"

이한석 기자 2024. 2.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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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내일(7일) 밤 방송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의 진행으로 신년 대담을 녹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담 녹화 때 별도의 자료 없이 본인의 생각을 다듬어 답변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번 대담은 윤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실을 소개한다는 콘셉트 아래 청사 내부를 소개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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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내일(7일) 밤 방송됩니다.

KBS는 내일 밤 10시 KBS 1TV에서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100분 편성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의 진행으로 신년 대담을 녹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권 3년 차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힐 걸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논란에 대해 재미교포 목사가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의도적으로 접근해 치밀한 기획 아래 영부인을 불법 촬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걸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대담 녹화 때 별도의 자료 없이 본인의 생각을 다듬어 답변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번 대담은 윤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실을 소개한다는 콘셉트 아래 청사 내부를 소개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무실과 국무회의실, 역대 대통령 초상화 전시실 등 그동안 대통령 일정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만 공개됐던 집무실 내부가 일반에 공개될 걸로 보입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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