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 연휴 비봉~매송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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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설 연휴기간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시는 지난 2019년 화성고속도로주식회사와 설이나 추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통행료를 감면하고, 이를 시가 보전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7000여 대가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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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7000여대 혜택 예상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설 연휴기간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9일 0시~12일 24시 4일 간이다.
이 기간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통행권을 뽑지 않고 요금소를 지나가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통행료 면제로 설 연휴 기간 시민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화성지역 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 경제에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9년 화성고속도로주식회사와 설이나 추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통행료를 감면하고, 이를 시가 보전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7000여 대가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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