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가성비 따져보며 슬기로운 설 쇼핑하세요"

광주신세계 본관 3층 스톤헨지 매장 직원이 설 선물로 실버 목걸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오를대로 오른 과일값 때문에 설 선물 고르는게 쉽지 않네요~"

지난 1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3.1%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명절 스테디셀러인 과일과 소고기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면서 차별화된 설 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8층 생활관에서 명절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그릴팬과 접시 등 다양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들을 만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닥터하우스가 내놓은 보스크 그릴팬(26cm)은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스크 그릴팬은 국내 업체에서 생산돼 신뢰할 수 있고 알루미늄 주물로 제작돼 일반 무쇠 제품보다 가볍다. 나무 핸들이 불에 타지 않도록 충분한 바디 간격을 갖춘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같은 층에서 만날 수 있는 필리빗의 딥파스타 접시 세트 역시 설 선물세트로 만날 수 있다. 200년 전통의 프랑스 도자기 전문 브랜드 필리빗에서 선보이는 딥파스타 접시 세트는 화이트 포셀린을 원료로 사용해 견고함은 물론 반짝이는 펄감을 느낄 수 있어 신혼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딥파스타 접시도 정상가대비 50%할인 판매한다.

주얼리와 잡화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본관 3층에서는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들로 채웠다.

제이에스티나에서는 페를리나 팔찌를 정상가 대비 6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미오엘로 목걸이와 귀걸이도 50% 넘게 할인 판매한다. 스톤헨지 역시 설을 맞아 실버 목걸이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고 같은 층에서 만날 수 있는 골든듀와 판도라, 다이아미 등에서도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다이슨 스타일러와 로보락 청소기 등 인기 소형가전도 할인 및 사은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합리적인 금액으로 차별화된 선물을 찾는 분들께 광주신세계 설 명절 선물세트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며 "할인과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으로 조기품절될 수 있으니 나만의 선물을 찾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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