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가기 한결 편해지겠네...취리히 신규 직항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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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소속의 스위스 항공사인 스위스 국제 항공이 인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레안드로 토니단델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한국 지사장은 "2024년 스위스 항공의 아시아 첫 신규 취항지로 그동안 많은 요청이 있었던 한국 취항을 발표하게 돼 무척 설렌다"며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과 취리히에서의 연결편을 통해 한국 승객들에게 유럽 여행 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동일한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도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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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7일부터 월·수·토 주 3회 운항
스위스 항공은 오는 5월부터 인천~스위스 취리히 첫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잇는 서부 신규 노선 발표에 이어 한국 서울과 스위스 취리히를 잇는 신규 동부 장거리 노선을 확장한 것이다.
또 스위스 취리히를 거점으로 스위스 내 주요 도시를 항공편뿐 아니라 기차편으로 연결해 스위스 여행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하이케 빌렌바흐 스위스 항공 최고 상업 책임자(CCO)는 “워싱턴과 토론토에 이어 올 여름 매력적인 여행지인 서울을 아시아 네트워크에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스위스와 한국 간 직항 노선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라고 전했다.
레안드로 토니단델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한국 지사장은 “2024년 스위스 항공의 아시아 첫 신규 취항지로 그동안 많은 요청이 있었던 한국 취항을 발표하게 돼 무척 설렌다”며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과 취리히에서의 연결편을 통해 한국 승객들에게 유럽 여행 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동일한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도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이 오랫동안 공들여 온 유럽 지역 타깃 항공사인 스위스 국제 항공이 취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취리히 간 운항 확대를 통해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항공의 취리히발 인천행 첫 취항은 오는 5월 7일이다. 에어버스 A340 기종을 투입해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을 제공하며, 주 3회 인천~취리히를 오간다.
LX122 항공편은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 취리히에서 13시 40분에 출발해 다음날 8시 25분에 인천에 내린다. LX123 항공편은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인천에서 9시 55분에 출발해 16시 50분 취리히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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