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단체, 경제인 포함한 설 특사 환영…"경제 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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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공동 논평을 내고 "정부의 특별사면 조치가 경제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 생계형 형사범, 특별 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정치인 등 총 98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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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발표한 특별사면 명단에 경제인들이 포함된 데 대해 경제단체들은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공동 논평을 내고 "정부의 특별사면 조치가 경제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사면·복권 대상 기업인들은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고유한 역할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준법 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 생계형 형사범, 특별 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정치인 등 총 98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경영 비리로 유죄가 확정됐던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을 비롯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불법 행위에 연루돼 실형 복역을 마쳤거나 집행유예 기간이 지난 경제인 5명은 복권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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