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올 4월 삼성페이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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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의 손을 잡고 오프라인 결제처를 파격적으로 넓힌다.
앞서 네이버페이가 삼성페이의 결제방식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연동해 현장결제액을 크게 늘렸는데, 올 상반기부터는 카카오페이를 이용해서도 삼성페이 결제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6일 카카오페이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원근 대표는 "올 4월이면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를 품게되면서 오프라인 결제 커버리지(비율)을 굉장히 넓힐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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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의 손을 잡고 오프라인 결제처를 파격적으로 넓힌다. 앞서 네이버페이가 삼성페이의 결제방식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연동해 현장결제액을 크게 늘렸는데, 올 상반기부터는 카카오페이를 이용해서도 삼성페이 결제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6일 카카오페이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원근 대표는 “올 4월이면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를 품게되면서 오프라인 결제 커버리지(비율)을 굉장히 넓힐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오프라인 결제는 카카오페이 하나로’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바로 해답”이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거의 100%에 가깝게 일상생활 대부분 상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애플페이에 대항하기 위해 네이버페이와 MST 결제방식을 연동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토종 핀테크 사업자 우위를 점했다. 두 달만에 현장결제액은 두 배 가량 뛰었다. 네이버페이에 이어 카카오페이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삼성페이를 품게 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그러면서 “아이폰(IOS)에 대한 방안도 함께 고민중”이라며 “앞선 캐치프라이즈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든 카카오페이 유저분들께 와닿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영역에서 존재감을 넓히며 서비스를 상향시킬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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