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방문의 해 친절·감동 높인다

박종수 2024. 2. 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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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디랜드와 국민체육센터, 예체문화관, 공예문화촌 등 무주군 대표 문화·예술·체육시설들을 아우르는 시설사업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내방객들이 많은 부서에서 일을 하다 보니 친절이 생활화 돼야 하지만 일상이라 미처 챙기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는 부분이 생기더라"며 "오늘 교육이 그런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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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대표 시설 담당자 대상 친절 교육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디랜드와 국민체육센터, 예체문화관, 공예문화촌 등 무주군 대표 문화·예술·체육시설들을 아우르는 시설사업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6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군 시설 사업소 직원 대상 친절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무주군 ]

장원진 초빙강사는 ‘나의 가치를 올리는 친절’이라는 주제로 ’친절과 불친절의 한 끗 차이’, ’공직자에게 친절이란 어떤 의미인가?‘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외에도 ’친절의 의미‘를 비롯해 ’피부에 와 닿는 현장 맞춤형 친절‘에 관한 내용을 사례 위주로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내방객들이 많은 부서에서 일을 하다 보니 친절이 생활화 돼야 하지만 일상이라 미처 챙기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는 부분이 생기더라”며 “오늘 교육이 그런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시설사업소 관할 시설들은 국내외 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작품전시와 동호회 활동, 군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간이자 관람 및 체험장소로 활용되면서 연간 14만여 명이 찾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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