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대비 교통밀집지역에서 안전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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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6일 설 연휴 귀경객으로 교통밀집이 예상되는 목포역 일원에서 배려와 양보 등 선진 교통문화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남도는 설 연휴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22개 시군에서도 실시토록 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운동과 함께 운수종사자 및 도민 교통안전교육, 취약지점 교통시설 개선 등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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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6일 설 연휴 귀경객으로 교통밀집이 예상되는 목포역 일원에서 배려와 양보 등 선진 교통문화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남도, 전남경찰청, 목포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실버교통봉사대 등 사회단체와 민·관·경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목포역과 인근 거리에서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전단지와 물티슈를 전달하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실천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 하기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설 연휴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22개 시군에서도 실시토록 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운동과 함께 운수종사자 및 도민 교통안전교육, 취약지점 교통시설 개선 등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교통안전시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평상시 양보와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의식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며 "이번 설 연휴 기간 사고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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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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