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신규 개원…올해 총 47곳 운영

경기=김동우 기자 2024. 2. 6.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원으로 파주시에는 4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별하람마을의 시립풍경채 어린이집. / 사지공=파주시
파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파주시는 이번에 신규 개원한 4개소를 포함해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물향기마을 1곳(시립이든 정원 84명) △별하람마을 1곳(시립풍경채 정원 88명) △해오름마을 2곳(시립파크젠 정원 68명, 시립해오름 정원 33명) 등 4곳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수시로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한 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개원으로 파주시에는 4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