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씨,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전년比 영업익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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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265740)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엔에프씨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28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침체 상황을 빠르게 벗어나 외형 확대를 달성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꾸준히 매출을 키우면서 동시에 수익성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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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소재 부문 우상향···수주 확대 집중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265740)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빠른 회복세를 기록하며 흔들리지 않는 기초 체력을 입증했다.
엔에프씨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28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1%,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대내외 경기 침체로 화장품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소재와 완제품 사업 부문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외형 확대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 완제품 사업 부문은 2022년 대비 40.7% 증가한 19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규 고객사의 수주 물량 증가와 품목 다변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인디 화장품 브랜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엔에프씨는 클렌징밤, 스틱 등 트렌디한 제품을 필두로 신규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미국, 인도를 중심으로 해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소재 사업 부문 매출은 2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8% 증가했다. 올해 상위 고객사들의 발주가 안정된 상황으로 핵심 고객사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면서 매출처 다변화 및 신소재 발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침체 상황을 빠르게 벗어나 외형 확대를 달성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꾸준히 매출을 키우면서 동시에 수익성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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