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중소기업 은행 대출 이자비용 2% 지원

최형욱 기자 2024. 2.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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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6일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과 논산기업인협의회, KB국민은행 등 6대 시중은행 논산지점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 지난해 매출 기준 50억원이상 관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은행 대출 시 이자비용의 2%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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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기준 50억 이상 관내 제조기업 대상
논산시청 전경.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가 6일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과 논산기업인협의회, KB국민은행 등 6대 시중은행 논산지점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 지난해 매출 기준 50억원이상 관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은행 대출 시 이자비용의 2%를 지원한다.

백 시장은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향후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 심층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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