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설 명절 앞두고 청렴 캠페인

김지혜 기자 2024. 2.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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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인천도시공사 전경. IH 제공

 

iH(인천도시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iH는 명절 연휴를 맞아 공직 기강이 흐트러지기 쉬운 만큼 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에서는 조동암 iH 사장과 한태일 상임감사, 노동조합이 함께 했다.

iH는 이번 캠페인에서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음주 운전 예방, 청렴한 iH 만들기 등 명절 전후로 취약 시기에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찾는다.

조동암 iH 사장은 “공사 직원 모두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바란다”며 “2024년 더 청렴한 iH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정착의 해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따라 설 명절기간 동안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공직자에게는 가액 5만원까지의 일반 선물 지급이 가능하다. 단,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과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상품권은 30만원까지 허용된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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