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주 정용근 “지방의원 줄서기 정치 타파”

한준성 2024. 2.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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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에서 충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정용근 예비후보가 "지방의원의 줄서기 정치를 타파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정용근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마음이 가는 곳을 향한 진심 정치를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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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4·10총선에서 충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정용근 예비후보가 “지방의원의 줄서기 정치를 타파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정용근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마음이 가는 곳을 향한 진심 정치를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이 14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 충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3.12.14. [사진=아이뉴스24 DB]

그는 “(지방의원) 줄 세우기와 편 가르기는 없애야 할 구태정치”라며 “공정한 경쟁 선거를 위해 당협위원장 사퇴를 결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의원 줄 세우기가 이어지고 있어 개탄할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역 정치 및 정치인에 대한 시민평가단을 가동하겠다”며 “자리 먼저, 자신 먼저가 아닌, 희생과 열정의 지도자를 뽑기 위해 시민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의 정치 참여와 관련해선 “기회를 확대하겠다. 개방과 소통, 화합의 정치를 통해 시·도의원이 온전히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정치 풍토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 삶을 먼저 걱정하는 희망과 포용, 통합과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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