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천안지청, 총선대비 비상근무 돌입…전담수사반 편성

이시우 기자 2024. 2.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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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유관기관과 대책회의을 열어 24시간 연락체계 구축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선거사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다짐했다.

특히 검·경은 개정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 준칙에 관한 규정'

에 따라 신속한 의견 교환을 통해 선거사범 발생 단계부터 수사·재판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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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관위 등과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대전지검 천안지청.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선거구별 전담검사를 지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경찰과 함께 △선거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 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유관기관과 대책회의을 열어 24시간 연락체계 구축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선거사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다짐했다.

특히 검·경은 개정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 준칙에 관한 규정' 에 따라 신속한 의견 교환을 통해 선거사범 발생 단계부터 수사·재판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천안지청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분·지위· 당락 여부에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 공정한 선거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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