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6일 밝혔다.
올해 7년 차에 접어드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387쌍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았으며 작년부터는 청년 1인 가구까지 확대됐다.
대출이자 지원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구입·신축, 전세자금으로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대출잔액의 이자 2%(최대 100만원)를 최장 5년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6일 밝혔다.
결혼 후 신혼집을 장만하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해남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청년들까지 폭넓은 혜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년 차에 접어드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387쌍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았으며 작년부터는 청년 1인 가구까지 확대됐다.
대출이자 지원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구입·신축, 전세자금으로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대출잔액의 이자 2%(최대 100만원)를 최장 5년간 지원한다.
해남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49세 이하의 청년 및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소득기준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청년 1인 가구는 본인 연소득 5천만원 이하 가정이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