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조근영 2024. 2. 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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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6일 밝혔다.

올해 7년 차에 접어드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387쌍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았으며 작년부터는 청년 1인 가구까지 확대됐다.

대출이자 지원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구입·신축, 전세자금으로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대출잔액의 이자 2%(최대 100만원)를 최장 5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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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6일 밝혔다.

결혼 후 신혼집을 장만하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해남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청년들까지 폭넓은 혜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년 차에 접어드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387쌍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았으며 작년부터는 청년 1인 가구까지 확대됐다.

대출이자 지원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구입·신축, 전세자금으로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대출잔액의 이자 2%(최대 100만원)를 최장 5년간 지원한다.

해남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49세 이하의 청년 및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소득기준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청년 1인 가구는 본인 연소득 5천만원 이하 가정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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