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취약층에 친환경 보일러 100대 지원

이은희 기자 2024. 2. 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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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00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기오염을 낮춰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

이번에 보급될 기기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김홍근 환경정책과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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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부터 접수, 가구당 60만 원
경주시청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00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기오염을 낮춰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

시는 기초 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가구별 6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는 기존에 포함됐던 일반 가정은 제외된다. 이번에 보급될 기기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근 환경정책과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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