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인천 여객선 1만4천명 이용 전망…작년보다 3% 증가

홍현기 2024. 2. 6.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설 연휴 인천과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전후 5일간 모두 1만4천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이용객 1만3천529명보다 3% 증가한 수준이다.

인천해수청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설 연휴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340회에서 392회로 52회 늘리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귀성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올해 설 연휴 인천과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전후 5일간 모두 1만4천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이용객 1만3천529명보다 3% 증가한 수준이다.

일자별 예상 이용객 수는 8일 2천명, 9일 3천명, 10일 3천500명, 11일 3천500명, 12일 2천명이다.

인천해수청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설 연휴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340회에서 392회로 52회 늘리기로 했다.

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달 15∼26일 설 연휴에 운항하는 여객선 20척을 대상으로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과 함께 특별 합동 점검을 벌였다.

연휴 기간에는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인천해양경찰서·옹진군·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