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인천 여객선 1만4천명 이용 전망…작년보다 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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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인천과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전후 5일간 모두 1만4천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이용객 1만3천529명보다 3% 증가한 수준이다.
인천해수청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설 연휴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340회에서 392회로 52회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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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올해 설 연휴 인천과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전후 5일간 모두 1만4천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이용객 1만3천529명보다 3% 증가한 수준이다.
일자별 예상 이용객 수는 8일 2천명, 9일 3천명, 10일 3천500명, 11일 3천500명, 12일 2천명이다.
인천해수청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설 연휴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340회에서 392회로 52회 늘리기로 했다.
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달 15∼26일 설 연휴에 운항하는 여객선 20척을 대상으로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과 함께 특별 합동 점검을 벌였다.
연휴 기간에는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인천해양경찰서·옹진군·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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